케이블방송에 하고 있다.
한의서에도 있는 말이라 하는데
서양에서도 종종 쓴다. 거머리와 구더기는. 거머리는 피부에 가까운 자리에 출혈돼 뭉친 혈액제거와 부분적인 혈액순환촉진, 구더기는 괴사한 조직청소와 새살돋기였지.
그런데 저런 증상에 이용한다면
버거씨병 뿐 아니라 다른 희귀질환과
당뇨와 순환기질환에서 말단혈관 혈행장애에 쓸 수 있을 것 같다.
원리는
일단 거머리는 혈전용해작용이 있는 게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 외,
거머리가 말단에서 피를 빨아들이므로
물리적인 펌프역할을 해서 모세혈관을 넓히고 혈전을 청소하는 게 아닐까 짐작해본다.
이것은 일단 조직절단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신체장애를 갖지 않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어 효과가 있는 사람에게는 중요한 치료법이 될 것이다.
다만, 효과를 본다 해도 어디까지나 대증요법인 관계로,
질환 자체의 치료를 위한 처방과 금연, 필요한 경우 적당한 운동 등은 병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