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후반 언론기사에 저런 게 나오지 않았어요?
요즘은 더 심해진 모양입니다. 초등학생 학교보내듯 한다는 이야기.
회사가 결정한 중동 파견 엄마가 전화해 "못 보낸다"
"부모 없인 못 살아" 찰러리맨 백태
한국일보 | 최연진 | 입력 2014.08.09
대학교 처음 들어가서, 늦게 들어오는 걸 타박하는 어머니 이야기를 학과 선배에게 하고 상담을 부탁한 적이 있습니다. 선배 말이, "한 사흘 들어가지 마라" 였지요. 일종의 "탯줄을 끊는 방식"이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연락을 잘 하고 문안전화를 드리는 선에서 타협이 됐습니다. ^^
2014년 8월 4일
"선수들이 체격도 좋아지고, 더 좋은 시설에서 뛰는데 왜 우리처럼 못하는지 모르겠다"
이상민 삼성감독 인터뷰에 한 마디 들어있는 말입니다.
체육관없고 우레탄아닌 흙바닥에서 농구연습을 하고
체력기르겠다고 산을 탔던 90년대 학번이 보기에
요즘 후배들은 어느 모로 보나 더 나은 조건에서 운동하고 골격도 더 좋은데
체력은 약하다는 이야기.
다른 건 몰라도 이건 누구도 박박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프로선수와 프로선수 지망생들의 이야기니까요.
'격세지감' 이상민, "우리 때는 흙바닥에서 농구했는데.."
출처 OSEN | 입력 2014.08.04
체육관없고 우레탄아닌 흙바닥에서 농구연습을 하고
체력기르겠다고 산을 탔던 90년대 학번이 보기에
요즘 후배들은 어느 모로 보나 더 나은 조건에서 운동하고 골격도 더 좋은데
체력은 약하다는 이야기.
다른 건 몰라도 이건 누구도 박박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프로선수와 프로선수 지망생들의 이야기니까요.
'격세지감' 이상민, "우리 때는 흙바닥에서 농구했는데.."
출처 OSEN | 입력 2014.08.04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