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8일

헬리콥터 부모: "386세대 부모들이 자신들이 자라온 방식 그대로 자식들의 사회 진출을 거들고 있다"

90년대 후반 언론기사에 저런 게 나오지 않았어요?
요즘은 더 심해진 모양입니다. 초등학생 학교보내듯 한다는 이야기.


회사가 결정한 중동 파견 엄마가 전화해 "못 보낸다"
"부모 없인 못 살아" 찰러리맨 백태
한국일보 | 최연진 | 입력 2014.08.09


대학교 처음 들어가서, 늦게 들어오는 걸 타박하는 어머니 이야기를 학과 선배에게 하고 상담을 부탁한 적이 있습니다. 선배 말이, "한 사흘 들어가지 마라" 였지요. 일종의 "탯줄을 끊는 방식"이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연락을 잘 하고 문안전화를 드리는 선에서 타협이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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