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 말까 할때는 사지 마라
말할까 말까 할때는 말하지 마라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어느 교수님의 글이라고 인터넷에 도는 글.
살을 붙이려면, 누구나 붙일 수 있겠지.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결혼식, 장례식, 집안 잔치 등.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베푸는 것은 망설여질 땐 주는 게 덜 후회한다.
이 둘은 내게서 무언가가 남에게 나가는 거다. 그리고 몸이 번거롭다. 그래서 하기 싫어하는 쪽으로 심리가 가기 쉽다.
나머지 셋은 절제다.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라.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요즘 세상에 소비는 언제든 할 수 있고, 반드시 필요한 게 아니니, 허기지지 않으니 망설여지는 것이다. 그러니 모범답안은 저것. 특히 쉽게 무언가를 지르고 후회하거나 쪼들리는 사람들과, 식탐에 지는 사람들과 야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ㅎㅎ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인간관계를 말한다. 입을 무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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