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일

전에 지하철역에서 기다리다 본 시 구절 하나

시는

등불을 든 자화상 - 고규태

인데, 내용을 한 줄로 줄이면

"업은 아기 삼 년 찾는다"

는 얘기다.

아궁이에 불씨가 없어서 십리 밖에 사는 친구집에 불씨얻으러 갔는데,
친구가 묻더란다. "네가 들고 온 등불에 있는 건 뭐냐"고.

교훈을 주고 스스로를 성찰하게 하는 흔한 이야기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저런 이야기가 도움이 된다.

이것 저것 많은 걸 생각하고 참고해 판단하는 습관이 생겨 좋지만,
머릿속 구리스가 굳어가는지 두뇌회전이 느리고 생각이 고정되는 걸 느껴.

2014년 9월 29일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 영양정보와 건강강좌

좋은 이야기가 많다. 특히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이야기가 많은 것 같아 좋다.
분야에 따라 요즘 갱신된 의학지식 중에는 과거 수십 년 간의 통념을 확 바꾼 게 있는 모양이다.

시간날 때, 여기 올라온 동영상과 글을 다 보자.

[ 주소는 여기 ]


"창조의 시작은 즐거워야 한다. 행복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즐겁지 않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편협된 사고로 현상에만 매몰된다. 큰 그림을 볼 수 없고, 설사 보더라도 쉽게 믿지 않는다."

좋은 글이네요.

창조의 시작은 즐거워야 한다.
행복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즐겁지 않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편협된 사고로 현상에만 매몰된다.
큰 그림을 볼 수 없고, 설사 보더라도 쉽게 믿지 않는다.

문제를 주고 문제 바로 옆에 답을 적어놨는데,
행복한 사람은 2초만에 답을 보고 대답했고
불행한 사람은 문제를 다 풀었다고 합니다.



이 칼럼에는 다른 사례도 나오는데, 

일상적인 과업에도 사탕을 받은 사람들이, 사탕을 받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좋은 결과를 냈다고 합니다. 음.. 시험칠 때 사탕을 주던 교수님이 생각났습니다. 매우 긴 시험이라 저녁시간을 걸렀긴 했습니다만, 몇 안 되는, 정말 열심히 공부한 과목이었습니다. ^^



허리가 무너지면 건강도 흔들 - 요통예방 운동법 (링크)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교수님 강연.

좋은 컨텐츠.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useful&wr_id=243352


http://healthcare.snuh.org/hchealth/lecture/_/movedu/1586/view.do#.VCnImhYZNWX





이런 네 가지 경우를 설명하는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