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나 바리에이션을 들어본 분이 많을 것 같은데 그냥 적어봅니다.
한 잔의 커피가 필요한 이유, 벽다방의 존재 의미 등등
여러 가지 생각을 했던 이야기.
1.
한국인 학생이 미국 대학원에 갔는데,
지도교수가 보니, 연구실에서 살더랍니다. 그래서 불러놓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자네 아침에는 뭐하나? 연구합니다.
점심에는 뭐하나? 연구..
저녁에는..? 연...
그럼 자네, "생각"은 언제 하나?
2.
한국인 학생이 석사를 마치고 일본 대학원에 갔대요.
하루는 연구장비가 고장났는데, 짬을 내서 고쳤답니다.
지도 교수가 불렀습니다.
자네 저걸 고쳤나? 예!
자네가 그걸 왜 하나?
다음부터 사람부르고 연구나 하라는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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