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갱년기는 남성과 여성 할 것 없이 50대를 말한다.
그런데, 요즘은 수명도 늘었고 건강에 신경쓰는 세태라 갱년기가 늦은 사람도 있지만, 지방을 많이 섭취하고 건강식품과 환경호르몬도 많은 세상이라서 당겨지는 사람도 있다.
관련 조선일보 기사.
'갱년기 장애' 증상 심한데, 호르몬 요법은 힘들고… 유방암 가족력 있다면 갱년기 치료제 고려기사에 나온 진단표:
증상 탓 생활 힘들 정도면 치료
호르몬 요법, 효과 가장 좋지만 간염·혈전증 앓았으면 못 받아
치료제 8주 복용… 80% 개선
조선일보 2015.6
- 얼굴이 확 달아오른 적이 있다.
- 몸에 이상한 감각이 느껴진다.
- 불면증이 있다.
- 신경과민, 신경질, 불안 증상이 있다.
- 우울한 느낌이 들 때가 많다.
- 현기증이 난다.
- 쉽게 피로하고 전신에 힘이 없다.
- 관절과 근육에 통증이 느껴진다.
- 머리가 자주 아프다.
- 가슴이 두근거린다.
- 작은 곤충이 피부를 기어가는 느낌이 든다.
없다(0점)/가끔/자주/항상(만점)으로 점수를 매기는데,
가중치는 1번이 만점 12점이다.
2,3,4번이 만점 6점,
5~11번이 만점 3점이다.
35점 이상이면 치료대상 - 한림대 성심병원 강정배 교수(산부인과)
경험상, 부모님 하시던(하시는) 말씀이 마음에 콕콕 박힌다. 챙겨드리자.
(기사 말미에 있는 약선전(?)은 글쎄.. 일단 접어놓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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