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7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이준구 교수님의 경제학 공부 조언 / 공부 일반

서울대 경제학부 이준구교수님의 "고민하고 방황하는 경제학부생들에게"

소스는 위 밑줄친 구절로 검색해보면 나옵니다. 간단요약.

  1. 학부수준에선 노력이나 요령이 부족한 경우가 다다. 머리탓은 잘못.
  2. 체계적인 이해가 중요하다.
  3. 경제학원론 교과서를 몇 번 읽었나? 기말시험이 끝나면 안 보지? 그래서는 졸업해도 모른다. 적어도 다섯 번 이상 정독하고, 아하! 하고 머리를 치는 상황을 겪어야 한다.
  4. 경제원론도 모르는데 미시, 거시, 각론(재정학, 화폐금융론, 게임이론, 산업조직론, 국제경제학)이 머리에 들어오겠냐.
  5. 기본에 충실하라.
  6. 수학은 경제수학만 해도 학부땐 넘치는 정도다.
  7. 경제학공부에 중요한 건 경제적 직관과 논리
  8. 2학년인데 못해먹겠으면 경제학원론을 반복해 정독하라. 3학년인데 못해먹겠으면 경제학원론, 미시, 거시를 반복해 정독하라.
  9. 국가와 사회와 가족이 원하는 진로가 있다. 하지만 스스로 좋은 길을 가는 게 뭐 어때.
  10. The Paradox of Choice. : "maximizer 가 되지 말고 satisfier 가 되어야 행복해질 수 있다"
  11. 전공공부는 걸음마부터. 기본으로 돌아가 정직하게 노력하면 반드시 그에 맞는 보상이 있다.
  12. 진로에 관해서, 과도한 욕망을 버리면 모든 고민과 방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
  13. Utilize me! 교수실은 항상 열려 있다. 찾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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