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세상을 덜 산, 설익은 사람들인데,
(젊다고 다 그런 건 아니니까 설익었다고 표현했다.
반면, 늙었어도 저런 사람들이 많다. 자기는 받아야 당연하다고 착각하는.
그러고 보면 비슷한 행태를 보이는 젊은이는 조로증인가? )
옛날식으로 말해 분위기 파악을 못 하는, 눈치없는 사람이고
요즘식으로 말해 주관이 너무 뚜렷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을 한다" 는 당당함이라고 스스로는 말하지만
결국 그것은 동료와 가족을 배려하지 않는 결과,
그리고, 영업 상대의 기분을 망쳐 성과를 저해하는 결과를 낸다.
그것이 바람직한가? 절대로 아니다.
그런데,
왜 이런 사람이 많고, 미디어는 왜 이런 걸 쿨하고 멋진 행동이라고 치켜세우는 걸까.
하지만 그것은 종종, 당당함이 아니라 타인에 대한 무관심일 수도 있다.
문득, 이것이 "내 자식 기살리기" 운동의 20년짜리 후폭풍인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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