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8일

만 나이와 보험나이(계약나이)의 차이, 보험가입 연령계산기 등

보험나이 또는 보험계약나이는 대략 만나이에 0.5살을 더한 나이가 된다고.
그래서 올해 만 60살인 사람이 이미 만 61살이 돼서 어떤 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런 내용을 다룬 머니투데이 기사 링크.

보험나이가 6개월 많은 이유는, 보험료를 계산하는 기준이 되는 표에서 각 연령은 +-0.5살이기 때문에 +0.5살이 돼버리면 다음 칸, 한 살 많은 나이 구간에 해당하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나이가 한 살 많아지면 보험료는 5%정도 오르는 셈이라고 한다. 

; 그러니 보장성보험을 가입할 때, 보험료가 갱신되지 않는 보험이라면 빨리 가입하는 게 낫다는 말은 여기서 나온 것인 모양.


일반적인 보장성보험의 가입가능 연령 상한은 보험연령으로 60세다.
그래서 이 나이를 넘기 전에 일반 보험에 가입하려다 막상 가입하려 하니 61세가 돼서 낭패를 보는 수가 있는 모양. 그래서 기사 머리 예시가 60세와 61세.

보험나이 61세부터는 실버보험에 속한다. 여기서부터는 보험료도 오르거니와, 신규청약할 수 있는 상품도 적고, 선택할 수 있는 특약도 확 줄고, 담보가능액도 줄어든다.

; 준비를 미리 하라는 말은 이것때문이기도 함.



그리고 머니투데이 금융계산기 중 보험가입 연령계산기.
보험가입 예상일과 생년월일을 넣으면 보험연령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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